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증권, 인터넷은행 '케이뱅크' 보유지분 매각 추진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6-23 17:04: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증권이 보유하고 있던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지분을 모두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하고 있는 케이뱅크 지분 10%를 매각하는 안건을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증권, 인터넷은행 '케이뱅크' 보유지분 매각 추진  
▲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
현대증권은 케이뱅크의 다른 주주들로부터 지분 매각에 대한 동의도 모두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증권은 KT가 주도하고 있는 케이뱅크의 3대 주주다.

현대증권은 1일 KB금융지주에 편입된 뒤부터 케이뱅크 지분을 매각할 것으로 예상됐다. KB국민은행이 경쟁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의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KB금융은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에 모두 참여하는 방안을 고려하기도 했으나 이해상충 등의 문제를 감안해 현대증권의 케이뱅크 지분을 매각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 등이 현대증권에서 보유한 케이뱅크 지분을 사들일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11월 인터파크에서 주도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이에 대해 현대증권 관계자는 “이사회가 28일에 열리는 것은 맞지만 어떤 안건이 올라오는지는 지금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회복에 불안 신호, 현물 거래량 급감에 '변동성 확대' 예고
[현장] 전기료에는 석탄발전 보조금도 포함돼 있다? 시민사회 용량요금 개편 촉구
HD현대중공업 LNG운반선 4척 1.5조에 수주, 연간 수주목표 7.17% 달성
구리값 사상 첫 1만3천달러 돌파, 관세 인상에 미국 내 '사재기' 영향
고려아연 최윤범 "미국 제련소, 칩스법 보조금 반영 땐 신주발행 할인부담 사라져"
삼성전자 모바일 AI 기기 8억 대 물량공세, 애플 무너뜨릴 절호의 기회온다
미국 월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도 주가 낙관, BofA "64% 상승 잠재력"
금호석유화학그룹 환경경영 강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 나서
현대차그룹 삼성동 GBC 49층 3개 동 건설키로, 2031년 준공 목표
LG이노텍 자율주행·전기차 부품 전시, 문혁수 "모빌리티 사업기회 확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