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진해운 "현대상선의 해운동맹 가입 방해하지 않아"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6-06-23 15:12: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진해운이 현대상선의 해운동맹 가입을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은 전혀 시살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한진해운은 23일 “현대상선이 추진하고 있는 ‘디얼라이언스’ 가입에 대해 한진해운이 가입을 지원하지 않고 소극적 태도로 의사표시를 하지 않으며 오히려 방해를 하는 것 아니냐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한진해운 "현대상선의 해운동맹 가입 방해하지 않아"  
▲ 석태수 한진해운 사장.
한진해운은 “디얼라이언스에 가입하려면 기존 회원들이 모두 찬성해야 한다”며 “다른 회원사의 의사결정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기 때문에 개별 선사의 찬반의견을 별도로 외부에 알리지 못하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진해운은 “디얼라이언스의 모든 회원사들이 현대상선의 신규 가입에 찬성하면 한진해운도 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한진해운이 현대상선의 해운동맹 가입 결정권을 손에 쥔 채 명확한 대답을 하지 않고 시간을 끌고 있다는 말이 나돌았다.

해운동맹 가입은 해운동맹 정식회의에 안건으로 상정된 뒤 비공개 투표를 거쳐 결정된다. 어떤 해운사가 반대표를 던졌는지 철저히 비공개에 부친다.

한진해운은 16일에도 “한진그룹은 다른 기업의 사업을 방해하지 않고 해를 끼치지 않는 것을 사업철학으로 하고 있다”며 “모든 회원사가 현대상선의 신규 가입을 동의하면 한진해운도 동의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HD현대 1분기 영업이익 2조8천 억으로 120.4% 증가 '역대 최대'
[현장] EU 사이버복원력법 시행 초읽기, 블랙덕 "유럽 진출 기업 보안체계 내재화해야"
중소중견 게임사 덮친 경영악화 '늪', 'AI 효율화'로 생존 활로 모색
삼성전자에 부품 공급 '갑질' 브로드컴, 과징금 불복 소송서 패소
미중 정상회담에 미국 기업인 경제사절단 대거 참여, "중국 규제 논의에 중요한 기회"
경제부총리 구윤철 "삼성전자 파업 절대 안 된다", 총파업 전운에 '긴급조정권' 발동하나
한화솔루션 포함 태양광 업체 미국 정부에 에티오피아산 패널 조사 촉구, "중국산 우회로"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증시 '양극화' 뚜렷해져, JP모간 "2028년도 강세 지속"
[오늘Who]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