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올해 3분기 공적자금 14억 회수, 전체 168조 투입해 누적 회수율 71%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11-01 18:54: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위원회가 올해 3분기 약 14억 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

1일 금융위원회가 내놓은 '2022년 3·4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을 보면 3분기 공적자금 회수규모는 14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3분기 공적자금 14억 회수, 전체 168조 투입해 누적 회수율 71%
▲ 금융위원회의 '2022년 3·4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을 보면 3분기 공적자금 회수규모는 14억 원이다.

정부가 1997년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부실 금융회사를 정리하기 위해 투입한 공적자금의 규모는 모두168조7천억 원에 이른다. 

2022년 3분기까지 119조8천억 원을 회수했다. 공적자금 회수율은 71%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0.6%포인트 높아졌지만 지난 2분기와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공적자금 회수율은 2011년 이후 60%대에 머물렀지만 지난해 예금보험공사가 들고 있던 우리금융지주 지분을 매각하면서 10년 만에 70%대로 올라왔다.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여천NCC 공동주주인 한화솔루션 DL케미칼과 원료 공급계약 완료, 구조조정 속도 붙어
삼성전자 3분기 세계 파운드리 점유율 6.8%, TSMC 71%로 격차 더 벌어져
이마트, 신세계푸드 주식 160억 추가매수로 지분율 55.47% 확보
삼진식품 공모주 청약 경쟁률 3224 대 1, 올해 기업공개 최고 기록
현대차 장재훈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 전환은 타협할 수 없는 목표"
롯데칠성음료 3년 만에 수익성 회복, 박윤기 '넥스트 탄산'으로 국내사업 돌파구 모색
[이주의 ETF] 하나자산운용 '1Q 미국우주항공테크' 9%대 올라 상승률 1위, 우주..
포스코인터내셔널 자회사 한국퓨얼셀 청산, 70여 근로자 고용승계 거부
신한은행 15일부터 만 40세 이상 희망퇴직 접수, 1985년생부터 대상
[오늘의 주목주] '이례적 상승 뒤 급락' 삼성화재 22%대 하락,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