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삼양사 서브큐 크리스마스 케이크 레시피 8종 공개, 소규모 제과점에 제공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11-01 10:52: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양사의 식자재유통 브랜드 '서브큐'가 케이크 레시피를 공개했다.

삼양사는 소속 제과기능장이 자체 개발한 신규 크리스마스 케이크 레시피 8종을 서브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홍보 포스터를 무료로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삼양사 서브큐 크리스마스 케이크 레시피 8종 공개, 소규모 제과점에 제공
▲ 삼양사의 식자재 유통브랜드 서브큐가 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소규모 제과점을 지원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레시피 8종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삼양사>

삼양사는 서브큐를 론칭한 2013년부터 대한제과협회와 지속적으로 레시피를 공개해왔다. 신메뉴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제과점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레시피 8종은 동네빵집 특유의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레시피는 △파나토네 크리스마스 케이크 △눈사람 자색고구마 케이크 △떠먹는 망고크림 케이크 △떠먹는 딸기 케이크 △딸기&마시멜로 동산 케이크 △통나무 롤 케이크 △초코 가나슈 케이크 △카라멜 팝콘 케이 등이다. 

해당 레시피들은 서브큐 홈페이지와 대한제과협회에서 발행하는 월간 베이커리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브큐는 레시피 공개와 함께 전국의 약 6천 개 제과점에 홍보 포스터를 배포해 제과점의 일손을 덜고 자체 홍보물 제작이 부담스러운 소규모 제과점의 판촉 활동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을 세웠다.

신메뉴 개발에 참여한 정종규 제과기능장은 “소상공인의 경영 활동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품 개발, 홍보, 기술 세미나 등 동네 빵집과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