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창립 49주년 맞아 새 비전 선포,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기업'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11-01 10:47: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창립 49주년을 맞이해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기업’이란 새 비전을 선포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0월28일 창립 49주년 기념식을 열고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기업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고 1일 밝혔다. 
 
대우건설 창립 49주년 맞아 새 비전 선포,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기업'
▲ 대우건설이 창립 49주년을 맞이해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기업’이란 새 비전을 선포했다. 사진은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사옥.

새로운 비전은 경영진과 임직원 사이 의사소통을 거쳐 완성됐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비전 수립 컨센서스 및 방향성 설정, 현장 직원 대상 회사의 바람직한 미래상에 대한 의견 수렴, 임직원 대상 비전 슬로건 공모 등의 과정을 거쳤다.

대우건설은 2023년 창립 50주년을 '안전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도 비쳤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2023년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원점이자 안전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대우건설은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돼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창사 50주년을 맞는 내년은 대우건설과 중흥그룹이 안정 속 성장이라는 원칙으로 본격적 도약을 하게 될 것이다”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