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외신 "한미 기준금리 격차 확대, 원/달러 환율 1500원 될 수도"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10-31 18:36: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는 데 따라 원/달러 환율이 1500원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31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11월 1일~2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결정되면서 한국과 미국 사이 금리 격차가 확대돼 원/달러 환율이 1500원에 도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외신 "한미 기준금리 격차 확대, 원/달러 환율 1500원 될 수도"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는 데 따라 원/달러 환율이 1500원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연합뉴스>

미국 연준은 치솟는 물가를 진정시키기 위해 6월, 7월, 9월 FOMC 회의에서 세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한버넹 0.75%포인트 인상하는 이른바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했다.

이에 올해 5월 1%였던 미국 기준금리는 9월22일 FOMC 회의 이후 3.25%까지 올랐다.

반면 한국 기준금리는 5월 1.75%로 미국보다 높았다. 하지만 6월, 7월 2차례 연속으로 이러진 연준의 자이언트스텝 이후 미국 기준금리가 한국 기준금리를 앞지르기 시작했다.

10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했지만 한국의 기준금리는 3.00%로 미국에 뒤진다.

11월 FOMC에서도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는데 일각에서는 한 차례 더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해 미국 기준금리나 4.00%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격차가 확대되는 데 따라 달러 강세 현상이 더욱 급격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을 선호나는 매파적 태도를 보이더라도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따라가기 어렵기 때문에 원화 가치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한국투자 "HMM 주식 중립 유지, 공급과잉과 불필요한 정부 개입 가능성 남아"
NH투자 "CJ대한통운 목표주가 하향, 중동 전쟁 여파로 실적 개선 지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과급은 한국 증시에도 '호재' 평가, 글로벌 투자기관 시선 집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