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온라인에서 이태원 참사 애도의 물결, '#prayforitaewon' 해외로 퍼져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2-10-30 17:54: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온라인에서 이태원 참사 애도의 물결, '#prayforitaewon' 해외로 퍼져
▲ 10월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사고 현장에 국화가 놓여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이태원 참사에 조의를 표하는 키워드가 빠르게 퍼지면서 해외 이용자들도 동참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집계에 따르면 30일 오후 5시50분 현재 ‘#prayforitaewon’ 태그를 건 게시물은 4300건에 육박하고 있다.

대부분 이태원 참사로 목숨을 잃은 사망자와 유가족에 조의를 표하거나 부상자에 위로를 전하는 내용이다.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대규모 인파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뒤 하루만에 수많은 플랫폼 이용자들이 애도의 뜻을 전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트위터 등 다른 사회관계망서비스에도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는 내용이 다수 올라와 있다.

한국을 넘어 해외 이용자들도 #prayforitaewon 태그를 달아 이번 사고 내용을 공유하거나 애도의 뜻을 나타내는 게시글을 올리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주로 한국에 관심이 깊은 K팝 팬덤 등을 중심으로 해당 키워드를 담은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일본 인기 밴드 X재팬 출신 멤버 요시키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해당 키워드를 언급하며 “한국에서 일어난 비극에 마음이 아프다, 희생자와 가족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사회관계망서비스 키워드를 통해 위로와 애도 등 메시지를 전하는 이용자들의 자발적 캠페인은 전 세계에서 큰 비극이 일어날 때마다 종종 등장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뒤 #prayforukraine 키워드가 전 세계에 확산되거나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테러사고 뒤 #prayforparis 키워드가 널리 쓰였던 일이 대표적이다.

해당 키워드를 검색하면 비슷한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대규모 인파에서 자신의 신체를 보호하는 방법,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방법 등을 공유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