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마켓과 SSG닷컴이 31일부터 동시에 할인행사를 시작한다.
G마켓과 SSG닷컴은 31일부터 11월11일까지 ‘빅스마일데이’와 ‘쓱데이’ 행사를 동시에 열고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빅스마일데이X쓱데이’ 오픈을 알리고 있다. |
31일 자정부터 G마켓과 옥션, SSG닷컴을 비롯해 에스아이빌리지, W컨셉, 신세계라이브쇼핑, 굿닷컴 등 신세계그룹의 모든 온라인플랫폼이 행사에 돌입한다.
신세계그룹은 올해 빅스마일데이와 쓱데이 행사가 G마켓을 인수하고 처음 여는 행사인 만큼 시기를 맞추고 기간도 지난해보다 5일 늘려 12일 동안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G마켓은 빅스마일데이 기간 동안 최대 30만 원 할인 쿠폰을 3일에 한 번씩 모두 4번 지급한다. 할인쿠폰, 중복할인쿠폰, 카드사 할인혜택을 합쳐 최대 35%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3단 콤보 할인’도 마련한다.
이번 빅스마일데이에는 3만여 판매자가 참여한다. 스폰서십 브랜드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LG생활건강 등 11개사가, 브랜드관에는 13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SSG닷컴은 행사기간 ‘쓱 원더랜드’ 프로모션을 통해 15%, 17%,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장보기와 라이프스타일 등 2개 영역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1인당 12장씩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최대 60%를 할인판매하고 최대 20% 할인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W컨셉은 적립금과 경품이벤트, 쓱데이 단독상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최대 100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