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핼러윈 축제 서울 이태원에서 대형참사, 압사로 사망 150명 넘어서

박소망 기자 hope@businesspost.co.kr 2022-10-30 11:17: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핼러윈을 앞둔 10월 마지막 주말인 29일 토요일 밤 서울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참극이 발생했다.  

소방청은 30일 현장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인근에서 발생한 압사사고로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다치는 등 모두 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핼러윈 축제 서울 이태원에서 대형참사, 압사로 사망 150명 넘어서
▲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압사로 인한 대규모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이 가운데 여성 사망자는 97명, 남성 사망자는 54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 사망자는 19명이다. 

사건은 오후 10시22분경 이태원 해밀톤호텔 옆 경사로에 인파가 밀려들면서 일어났다. 사람들이 대규모로 이동하다 넘어져 도미노처럼 깔리게 된 것이다. 

사망자들 가운데 45명은 현장에서 숨졌다. 이들은 서울 용산구 원효로 다목적실내체육관으로 임시 안치됐다가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사망판정을 받았다. 

부상자들은 현장에서 중증도 분류에 따라 중증환자부터 순차적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순천향서울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등 17군데의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 외에도 정부부처가 합동으로 이번 사태 수습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용산경찰서에 수사본부를 꾸리고 수사를 본격화했다. 검찰도 지원사격에 나섰다. 대검찰청은 사고대책본부와 비상대책반을 구성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같은 날 긴급 대국민담화를 열고 “정부는 오늘부터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이번 사고의 수습과 후속 조치에 두겠다”고 말했다. 박소망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제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액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