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했던 김밥이 편의점에 나온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와 손잡고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한 김밥 제품을 11월 중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상품을 출시하고 팝업스토어를 연다. 11월 중 출시예정인 '우영우 김밥' 2종. <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우영우 김밥'은 모두 2종으로 ‘우영우 듬뿍참치김밥’과 ‘우영우 통소시지김밥’이다.
우영우 김밥 팝업스토어 행사도 예정됐다.
세븐일레븐은 11월2일부터 13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GF광장에 우영우 체험존을 설치하고 드라마 속 우영우 김밥집을 콘셉트로 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출시 전인 우영우 김밥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등장인물들의 사진과 일러스트로 꾸며진 포토존 및 우영우 가방, 우영우 헤드셋 등의 상품이 판매된다.
김병철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팀장은 “우영우와 협업을 통해 오감으로 체험하고 맛보는 재미를 마련했으니 기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