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디지털 폰트 기업 산돌 상장 첫날 장 초반 주가 급락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10-27 10:18: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최초 디지털 폰트 기업 산돌의 상장 첫날 주가가 14% 넘게 떨어지고 있다.

27일 오전 10시7분 기준 산돌 주가는 시초가 대비 14.29%(3450원) 하락한 2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지털 폰트 기업 산돌 상장 첫날 장 초반 주가 급락
▲ 27일 신규 상장한 산돌 주가가 장 초반 시초가 대비 14% 넘게 하락하고 있다.

산돌은 공모가(1만8800원)보다 28.46%(5350원) 높은 2만4150원에 장을 열었으나 개장 직후부터 주가가 계속 하락하고 있다.

산돌은 1984년 설립된 국내 최초 디지털 폰트 회사다.

폰트 제작부터 클라우드 운영까지 폰트 관련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한글 기본 서체인 '맑은 고딕'과 애플 아이폰의 기본 서체인 '애플 산돌 고딕 네오', 구글의 '본고딕' 등을 제작한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2~13일 실시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462.2대 1을 기록했으며 18~19일 실시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경쟁률 113.53대 1을 기록했다.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우리금융 회장 임종룡 해외투자자에 서한, "밸류업 정책 일관되게 추진할 것"
하나금융 함영주 베인캐피탈에 국내 투자 확대 요청, "새 사업기회 창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에 구속영장 발부, 현직 대통령 사상 처음
HD현대건설기계 필리핀서 굴착기 122대 수주,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박차
비트코인 1억5544만 원대 1%대 상승, 트럼프 취임 기대에 강세
[재계 뉴리더] '사촌경영' LS그룹 오너 3세대 부상, 2030년 '3세 시대' 첫 ..
영업 치우친 4대 금융 은행장 인사, 밸류업 챙길 지주 CFO 무게감 커졌다
윌리엄 김 신세계인터내셔날 '최후 시험대', 패션 반등 해법 여전히 '안갯속'
기후보험 3월 첫 도입, 이상 폭염·폭우에 수익 창출 가능할까 보험사 '술렁'
TSMC "최신 반도체 기술 대만에 유지" 의지 재확인, 트럼프 압박에 선제 대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