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 달성 소식에 매수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 26일 LG에너지솔루션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히자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LG에너지솔루션 공장 외관. |
26일 오후 오후 12시5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날보다 1.96%(1만 원) 높은 52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날 종가(51만1천 원)보다 1.17%(6천 원) 상승한 52만7천 원에 장을 열어 상승폭을 계속 키우고 있다.
장중 한때 전날보다 2.54% 높은 52만4천 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실적 발표회를 열고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조648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9% 상승한 것으로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영업이익도 5219억 원으로 집계됐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올해 2분기보다 166.8% 증가했다.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