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 부사장 주우정 "받아둔 주문 120만 대, 4분기 최대 영업이익 낼 것"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10-25 18:45: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기아가 올해 4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25일 3분기 콘퍼런스콜에서 "백오더(받아둔 주문)가 120만 대 이상 쌓여있고 그 가운데 60만 대가 국내 물량"이라며 "수요가 여전히 공급보다 많은 상황에서 낮은 인센티브(판매 장려금)와 환율 효과를 고려하면 4분기 수익성 측면에서 가장 좋은 실적을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아 부사장 주우정 "받아둔 주문 120만 대, 4분기 최대 영업이익 낼 것"
▲ 기아가 올해 4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기아는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기아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3조1616억 원, 영업이익 7682억 원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2021년 3분기보다 매출은 30.5% 늘었고 영업이익은 42.1% 감소했다.

분기기준 최대 매출 기록을 새로 썼으나 세타2 엔진 품질비용 1조5400억 원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크게 뒷걸음쳤다.

품질비용을 제외하면 실질적 영업이익에서도 올해 3분기가 최대 실적인데 4분기에는 비용 측면에서 변화 요인이 없어 회계 상으로도 최대 영업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주 부사장은 "수치상으로 3분기까지 생산차질이 약 21만8천대 발생했는데 4분기에도 생산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반도체 공급 부족 문제는 미미한 영향으로 남아있을 것이나 러시아 전쟁 장기화 등으로 인한 일부 생산 차질이 4분기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경기 침체로 인한 시장수요 위축과 그에 따른 인센티브 상승 전망과 관련해서는 상품성과 브랜드 인지도에 기반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주 부사장은 "내년처럼 경기 침체로 시장 수요가 주춤하는 상황에서 각 브랜드들의 판촉비가 달라질 때야 말로 브랜드력에 기반한 인센티브 변별력을 보일 때"라며 "기아는 다른 브랜드와 다른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