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조현준, 효성 계열사 갤럭시아에스엠 지분 더 매입해 11%까지 늘려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10-25 17:56: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조현준 효성 회장이 효성그룹 계열 스포츠 에이전시 갤럭시아에스엠 주식을 추가 매수했다.

갤럭시아에스엠은 25일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변동신고서를 통해 조 회장이 갤럭시아에스엠 주식을 10월 중 4차례에 거쳐 7만8488주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033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현준</a>, 효성 계열사 갤럭시아에스엠 지분 더 매입해 11%까지 늘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사진)이 올해 약 6년 만에 스포츠에이전시 계열사 갤럭시아에스엠 지분을 매수하고 있다.

조 회장은 2015년 11월에 갤럭시아에스엠 주식을 매수한 이후 약 6년 만인 올해 6월29일부터 꾸준히 갤럭시아에스엠 주식을 장내매수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 조 회장은 18일과 19일, 20일, 21일 등 4일 동안 1억4719만440원 어치 주식을 장내에서 사들였다.

이에 따라 조 회장은 갤럭시아에스엠 지분도 직전 보고 기준 10.85%에서 11.13%로 0.28%포인트 확대됐다.

앞서 조 회장은 2015년까지만 해도 갤럭시아에스엠 지분 7.07%를 들고 있었는데 매집을 다시 시작하면서 지분을 4.06%포인트 늘렸다.

갤럭시아에스엠은 2011년 5월 효성그룹으로 편입됐다.

현재 조 회장이 지분 80%를 가진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가 갤럭시아에스엠 최대주주로 지분 22.41%를 쥐고 있다. 2대 주주가 조현준 회장이다.

올해 조 회장이 갤럭시아에스엠 지분을 다시 매집하면서 효성그룹에서 신사업 확대에 힘을 실을 것이라는 시선이 나온다.

효성그룹에서는 회사 이름에 갤럭시아를 붙인 계열사로 이뤄진 회사들이 소규모로 존재하는데 대부분 2008년 조 회장이 효성 사장 시절에 인수한 회사들이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 HBM·SSD 등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