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HLB테라퓨틱스, 교모세포종 치료제 미국 임상2상 대상자 모집 마무리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10-25 10:44: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LB테라퓨틱스가 미국에서 교모세포종 치료제 임상 대상자 모집을 마쳐 치료제 효능 입증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HLB테라퓨틱스는 25일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Oblato)가 재발성 교모세포종(GBM) 치료제 'OKN-007'의 임상2상에 대한 환자 모집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모세포종은 뇌종양의 일종이다.
 
HLB테라퓨틱스, 교모세포종 치료제 미국 임상2상 대상자 모집 마무리
▲ HLB테라퓨틱스는 25일 미국 교모세포종 치료제 임상2상 환자 모집을 마쳤다고 밝혔다. 교모세포종 이미지. <존스홉킨스병원>

이번 임상2상은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 57명을 대상으로 OKN-007과 기존 항암제 테모졸로마이드를 병용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블라토는 환자 모집이 완료됨에 따라 투여 중인 환자의 이상반응, 암 진행 상태, 생존 경과 등을 관찰해 2023년 안에 임상2상을 완료하고 OKN-007의 약효와 안전성을 확인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OKN-007은 종양미세환경을 개선하고 종양혈관을 정상화해 암세포의 신생혈관 생성과 성장을 억제한다. 또 뇌혈관장벽(BBB)을 일시적으로 열어 다른 물질의 투과성을 개선하는 등 약물 전달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블라토는 환자 편의성과 효능을 개선하기 위해 OKN-007 제형을 기존 주사제에서 경구용 제형으로 변경한 임상1상도 곧 진행한다. 올해 안에 환자 모집을 시작하기로 했다.

안기홍 HLB테라퓨틱스 대표이사는 “교모세포종은 테모졸로마이드 이후 17년 가까이 신약이 개발되지 않아 미충족 의료 수요가 매우 높은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이다”며 “임상2상에 속도를 내 환자들의 치료 옵션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CJENM 올해 피프스시즌 납품 공백 직면, 윤상현 기댈 언덕은 스튜디오드래곤·CJEN..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