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미국증시 반등 시기 다가오나, 짐 크레이머 "약세장 충분히 오래 지속"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2-10-24 16:37: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증시 약세장이 1년 가까이 이어져 온 만큼 구조적으로 반등할 수 있는 구간에 접어들 것이라는 투자전문가 짐 크레이머의 분석이 나왔다.

인플레이션 심화와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 그동안 증시에 악영향을 미치던 외부 요인이 점차 힘을 잃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이어졌다.
 
미국증시 반등 시기 다가오나, 짐 크레이머 "약세장 충분히 오래 지속"
▲ 미국 증시가 장기간 이어져 온 약세장을 마무리하고 상승 구간에 접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CNBC ‘매드머니’를 진행하는 짐 크레이머는 24일 “투자자들에 고통을 안기고 있던 증시 하락 구간이 잠잠해지고 있다”며 “뭔가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크레이머는 앞으로 더 심각한 예상 밖의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증시가 강세장에 접어들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미국 증시가 매우 중요한 시점을 맞이하고 있다고 바라봤다.

투자자들이 가장 큰 고통을 겪는 시기는 이미 지나간 만큼 지금이 주식을 매수하기 적절한 시점이라는 것이다.

크레이머는 미국 주요 상장기업들이 3분기 실적발표 뒤 자사주를 매입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기업의 자사주 매입은 대표적 주가 부양 정책에 해당하는 만큼 미국 증시 반등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

크레이머는 지금까지 이어져 온 미국 증시 흐름이 연방준비제도(Fed) 통화정책 변화에 따라 충분히 예상할 수 있던 일이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준금리 정책 및 경제지표는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다고 바라봤다.

연준이 0.75%포인트에 이르는 금리 인상을 결정하더라도 이런 가능성이 충분히 예상되었다면 증시가 오히려 불확실성을 털고 상승에 힘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넷플릭스와 아마존, 메타, 구글 지주사 알파벳 등 약세장에 큰 주가 하락폭을 나타낸 대형 IT기업들의 주가 전망도 긍정적으로 제시됐다.

크레이머는 넷플릭스와 아마존, 구글이 꾸준한 실적 증가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 실제 성장성을 증명한다면 주가 상승에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증시 약세장이 이미 1년 가까이 이어져 온 만큼 증시가 구조적으로 반등할 수 있는 구간에 접어들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크레이머는 “지금 분위기는 확실히 이전과 다르다고 볼 수 있다”며 “1년 가까이 지속되었던 증시 약세장은 충분히 오래됐다”고 말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CJENM 올해 피프스시즌 납품 공백 직면, 윤상현 기댈 언덕은 스튜디오드래곤·CJEN..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