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투자 "소비부진 우려에도 중국 전기차 시장은 4분기까지 증가 예상"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10-24 09:04: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중국 전기차시장 규모가 소비 부진 우려에도 4분기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지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리포트를 통해 “중국 전기차시장은 소비 부진 우려에도 불구하고 4분기까지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차량 구매세 감면 연장 등의 긍정적 정책 기조와 4분기 성수기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바라봤다.
 
한국투자 "소비부진 우려에도 중국 전기차 시장은 4분기까지 증가 예상"
▲ 한국투자증권이 24일 중국 전기차시장 규모가 올해 4분기까지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은 중국 전기차업체 BYD의 전기차 라인업.

중국 전기차시장은 2022년 1월부터 9월까지 전세계 전기차 판매의 60.4%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시장이다. 같은 기간 유럽 비중은 23.8%에 그친다.

중국 전기차시장 비중은 지난해에도 49.3%로 가장 높았다. 

중국 정부가 전기차를 포함한 신에너지 차량 구매세 감면 정책을 연장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중국 전기차시장 규모의 증가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신에너지차 구매세 인하 정책은 2023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신에너지차 구매세는 차량가격의 10% 규모로 약 1천억 위안 규모의 구매세가 면제될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전기차시장 규모는 2025년까지 790만 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2021년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297만8천 대로 4년 만에 165% 늘어난다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자동차는 경기 소비재 성격을 띄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정부의 자동차 산업정책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특히 아직까지 전기차가 내연기관차와 비교해 비용균형점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전기차의 수요와 공급에 있어 정부의 정책 방향성이 크게 반영된다”고 분석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현장] 압구정 '유일 경쟁입찰' 5구역 재건축 합동설명회, DL이앤씨 '대표 지원사격..
삼성전자 노조 김영훈 노동장관과 면담, 사측 교섭위원 교체ᐧ입장 변화 촉구
법원 김범석 쿠팡 총수로 지정한 공정위 처분 직권정지, 7월15일까지 효력 정지
빗썸 1분기 순손실 869억 내 적자전환, 가상자산 거래대금 급감 영향
비바리퍼블리카 1분기 순이익 10억 98% 급감, 토스증권은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호실적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우주테크' 39%대 상승, 항공우주 ..
두나무 1분기 순이익 695억으로 78.3% 줄어, 가상자산 시장 거래량 감소 영향
[오늘의 주목주] '로봇사업 기대감' LG전자 10%대 상승, 코스피 6%대 급락 74..
증시 '검은 금요일' 불쏘시개 된 삼성전자 파업 그림자, 전문가 "코스피 단기 충격 가..
한미반도체, 미국 실리콘밸리에 '한미USA' 설립해 현지 진출 본격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