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시중은행 전세대출 금리 상단 7% 웃돌아, 연말 8% 돌파 가능성도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10-23 17:23: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시중은행의 전세대출 금리가 7%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전세대출 금리가 8%를 넘길 수 있다는 시선이 나온다.
 
시중은행 전세대출 금리 상단 7% 웃돌아, 연말 8% 돌파 가능성도
▲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전세자금대출 금리(주택금융공사 보증, 신규코픽스 6개월 연동 기준)는 22일 기준 연 4.540∼7.057%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전세자금대출 금리(주택금융공사 보증, 신규코픽스 6개월 연동 기준)는 22일 기준 연 4.540∼7.057%로 나타났다.

9월 말 기준 전세대출 금리가 4.260∼6.565%였던 것과 비교하면 금리 하단은 0.280%포인트, 상단은 0.49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연말 3.390∼4.799%와 비교하면 상승폭은 더욱 두드러진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6월, 7월, 9월 3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한번에 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하는 등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행 역시 7월에 이어 10월에도 빅스텝(기준금리를 한번에 0.5%포인트 올리는 것)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당분간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11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와 환율 등을 보고 11월 인상 폭을 결정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간다면 국내 기준금리는 3.50∼3.75%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이 계속된다면 전세대출 금리 상단은 8%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