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부동산

서울 둔촌주공 재건축조합 사업비 7천억 차환 실패, 시공사업단이 상환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10-23 12:01: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이 사업비 7천억 원 차환에 실패해 이를 시공사업단이 대신 상환하기로 했다. 

2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이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발행을 시도하고 있지만 투자자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 둔촌주공 재건축조합 사업비 7천억 차환 실패, 시공사업단이 상환
▲ 서울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이 8250억 원 규모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발행을 시도하고 있지만 투자자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은 둔촌주공 재건축현장.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은 지난 8월 말 7천억 원 규모의 사업비 대출을 갚기 위해 유동화증권(ABSTB)를 발행했다. 발행기간은 66일로 오는 28일에 만기가 도래한다. 

조합은 기존 사업비 7천억 원에 더해 추가로 1250억 원을 더해 8250억 원 규모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 발행을 시도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공사업단이 자체 자금으로 7천억 원을 상환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현대건설 1960억 원, HDC현대산업개발 1750억 원, 대우건설 1645억 원, 롯데건설 1645억 원 등이다. 

시공사업단 관계자는 “대출 만기일인 28일까지 시장에서 자금조달을 시도해보고 여건이 되지 않으면 시공사업단이 사업비를 상환할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 재입찰 공고 뒤 하루도 지나기 전에 돌연 취소
구윤철 "다주택 중과, 5월9일 이전 계약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기업은행장 장민영 19일째 출근 못해, 노조 "체불임금 지급 대책 가져와야"
[10일 오!정말] 국힘 오세훈 "서울을 지키는 데 미쳐있다"
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수 5300선 강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 1459.1원 마감
미래에셋증권 김미섭 '해외확장' 통했다, 올해 '순이익 2조' 성장엔진 든든
당정 부동산감독원 설치 속도전, 투기 잡는 첨병 '빅브라더' 커지는 우려
[현장] 설탕부담금 국회 토론회, '부담금' 효과 두고 찬반 의견 갈려
금융지주 회장 연임 리스크 완화 기류, 신한 우리 BNK 주주환원 힘 실린다
삼성금융에 1위 더한 삼성카드, 김이태 모니모 시너지 추진력 높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