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새 모바일앱 ‘뉴 쏠(New SOL)’ 출시를 기념해 최고 연 12%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을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신한 쏠메이트 적금’과 ‘신한 럭키드로우 적금’ 등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 신한은행은 21일 ‘신한 쏠메이트 적금’과 ‘신한 럭키드로우 적금’ 등을 새로 내놨다. |
신한 쏠메이트 적금은 모바일앱에 친구를 초대할수록 높은 이자율이 적용되는 점이 특징이다.
기본금리는 1.5%인데 우대금리가 연 5.5%포인트까지 적용돼 최고 연 7% 금리 혜택을 볼 수 있다.
우대금리는 △적금에 가입할 때 타인의 초대코드를 입력하면 1.0%포인트 △마케팅에 동의하면 연 0.5%포인트 △타인에게 제공한 초대코드가 입력되면 1명당 연 1.0%포인트 (최대 5.0%포인트)가 제공된다.
초대코드는 적금에 가입할 때 발급된다.
이 상품은 월 30만 원까지 입금할 수 있고 만기는 12개월이다. 내년 4월28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올해 9월30일 기준 적금 미보유 고객이 이 상품에 가입하면 선착순 1만 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신한 럭키드로우 적금’은 모바일앱 쏠(SOL) 이벤트 페이지에서 ‘십이(12)득(得)이벤트’에 응모해 금리우대 쿠폰에 당첨돼야지만 가입할 수 있는 이벤트형 상품이다.
기본금리 연 2%에 월 30만 원까지 입금 가능한 6개월짜리 자유적립식 상품이며 당첨된 금리우대 쿠폰 이자율에 따라 △연 12% △연 8% △연 5%의 금리를 각각 적용받는다.
신한은행은 추첨을 통해 10%포인트(1500명), 6%포인트(5천 명), 3%포인트(1만3500명) 금리우대 쿠폰을 제공한다.
럭키드로우 적금은 12월1일 금리우대 쿠폰 당첨자가 발표된 뒤로부터 12월2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금리우대 쿠폰에 당첨되지 않은 고객에게는 ‘랜덤 룰렛 추첨 쿠폰’을 제공해 최대 77만7777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대표 비대면 채널인 신한 쏠(SOL)이 고객의 참여로 탄생한 만큼 고객 감사 신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새롭게 태어나는 뉴 쏠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