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이 새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영입했다.
위대한상상은 20일 글로벌 건강식품 쇼핑몰 아이허브의 최고사업책임자(CBO)를 맡았던 스티브 조(조석원) 전 아이허브 최고사업책임자를 CM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 스티브 조 위대한상상 최고마케팅책임자(CMO). |
조 CMO는 아이허브 CBO와 쿠팡 마케팅 플랫폼 총괄,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아메리카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야후 검색 및 디스플레이 광고 이사 등을 역임했다.
위대한상상은 “국내외 마케팅 현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며 “이커머스와 전자기기, 포털 등 업계를 넘나들며 고객 중심의 마케팅 전략 수립과 실행을 맡아 서비스 출시와 확장에 기여해왔다”고 설명했다.
조 CMO는 앞으로 요기요 마케팅을 총괄하며 요기요 고객에게 여러 주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조 CMO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될 중요한 시기에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요기요만의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을 혁신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