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엔지니어링이 재난위기가정에 모듈러주택을 기증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9일 전북 김제시 용지면 부교리에서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8 집들이 행사를 열어 재난위기가정 4가구에 모듈러주택을 기증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 (왼쪽부터)조태용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 정성주 김제시장, 주복순 수혜자,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 상무, 김정희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이 지난 19일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부교리에서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8 집들이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은 화재, 자연재해 등으로 재난을 당했거나 주택노후화로 재난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가정에게 현대엔지니어링이 자체 개발한 모듈러주택을 기증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입주민들의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모듈러주택의 거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고 구조적 안정성도 강화해 입주민들이 재난위험에서 벗어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올해도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8'을 통해 재난위기가정의 주거안정에 힘을 보탰다"며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모델을 개발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