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힘 검찰의 압수수색 반발하는 민주당 비판, 정진석 "떳떳하면 응하라"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10-20 09:28: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이 검찰의 민주연구원 사무실 압수수색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대응을 비판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20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주당이 검찰의 압수수색을 물리력으로 저지하고 있다”며 “법원이 발부한 압수수색 영장에 따라 진행된 검찰의 법집행 절차를 민주당이 물리력으로 저지한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국힘 검찰의 압수수색 반발하는 민주당 비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246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진석</a> "떳떳하면 응하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이 박근혜정부 시절 검찰의 청와대 압수수색에서 보였었던 태도와 다르다고 지적했다.

정 위원장은 “민주당은 박근혜정부 시절 압수수색에 협조하지 않는 청와대를 향해 결백하다면 당당하게 청와대 문을 열어주고 자신들의 결백을 증명할 자료를 제출해 소명하면 될 일이다고 했다”면서 “떳떳하다면 민주당의 문을 열고 검찰의 압수수색에 응하라”고 비꼬았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검찰의 압수수색 대응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민주당이 국정감사를 보이콧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참여하지 않더라도 국정감사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주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의총에서) 국감에 참석을 않기로 결정해도 우리가 회의할 수 있는데는 한다"며 “국감은 국회가 가진 정부에 대한 권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위원장이어서 진행을 안하면 우리가 일단 들어가보는 걸로 하겠다”며 “위원장이 의사 진행을 거부하면 간사가 의사진행을 요구할 수 있는데 그런 것도 요구해보겠다"고 덧붙였다.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예정됐던 여야 원내대표 회동도 불발됐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전날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에 항의하며 불참을 통보했기 때문이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0시 회동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의장실에 연락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전날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를 위해 민주당사 안에 있는 민주연구원 사무실 압수수색에 나섰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이 검찰의 민주당사 진입을 막으면서 대치 상황이 이어졌고 결국 검찰은 압수수색을 하지 못한 채 철수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