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작년 국내기업 10곳 중 4곳 이자도 감당 못해, 역대 두번째로 높은 수치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10-19 17:15: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지난해 국내 기업 10곳 가운데 4곳은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연간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자보상비율 100% 미만 기업의 비중은 40.5%로 집계됐다.
 
작년 국내기업 10곳 중 4곳 이자도 감당 못해, 역대 두번째로 높은 수치
▲ 한국은행이 발표한 발표한 ‘2021년 연간 기업경영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해 국내 기업 10곳 가운데 4곳은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영업이익으로도 이자를 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40.9%보다는 소폭 줄어들었지만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이자보상비율은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한 수익으로 금융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낸다.

이자보상비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눠 산출한다. 이자보상비율이 100%를 밑돈다는 것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한다는 것을 뜻한다.

전체 이자보상비율은 2020년 328.92%에서 2021년 487.90%로 상승했다.

이자보상비율을 구간별로 살펴보면 100%~300% 미만 기업 비중은 2020년 14.7%에서 2021년 14.2%로 0.5%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300~500% 미만 기업 비중은 2020년 7%에서 2021년 7.1%로 0.1%포인트 증가했다. 500% 이상 기업 비중도 2020년 37.4%에서 2021년 38.2%로 0.8%포인트 증가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