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카드 글로벌 결제 서비스 사업 추진, 스트라이프와 업무협약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10-19 13:29: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카드 글로벌 결제 서비스 사업 추진, 스트라이프와 업무협약
▲ 안중선 신한카드 라이프 인포메이션 그룹 부사장(왼쪽)과 크리쉬난 라자고팔란 스트라이프 아시아 태평양 본사 파트너십 헤드가 9일 글로벌 지불결제 서비스 사업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를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카드가 글로벌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과 손을 잡았다.  

신한카드는 19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글로벌 금융 인프라 플랫폼 기업인 ‘스트라이프(Stripe)’와 글로벌 지불결제 서비스 사업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중선 신한카드 라이프 인포메이션그룹 부사장과 크리쉬난 라자고팔란 스트라이프 아시아 태평양 본사 파트너십 헤드 등이 참석했다. 

신한카드와 스트라이프는 각사가 보유한 지불결제 솔루션과 제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다.

신한카드는 국내 가맹점, 특히 유망 스타트업이 북미, 유럽 및 아시아 국가의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 및 서비스를 판매할 때 스트라이프와 협력을 통해 편리한 글로벌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를 위해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퓨처스랩’과도 긴밀히 협력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 가맹점이 글로벌 지불결제 서비스를 통해 해외 시장에 손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한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뱅크 첫 해외투자처 '슈퍼뱅크' 인도네시아 증시 상장, 윤호영 "글로벌 경쟁력 입증"
금감원장 이찬진 "증권사 해외투자 영업경쟁 과열 우려, 위법행위 엄정 조치"
소비자보호평가 라이나생명·현대카드 양호, 토스뱅크·하나캐피탈 등 8곳 미흡
고려아연 "국내 공장 신설 등 1.5조 투자 2029년까지 차질없이 진행할 것"
[원화값 뉴노멀⓼] 크래프톤 올해도 최대 실적 눈앞, 김창한 환율 효과까지 더해져 미소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청사진'에 카지노 규제 완화 관건, 이재명 대통령 설득 과제 무거워져
금융투자협회장 결선투표 끝에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 당선, 3년 임기
비트코인 1억2934만 원대 하락, 전문가 "과매도 구간 지나면 반등 가능성"
FT 한국 기업 지배구조 개선으로 주가 부양에 주목, "타국에 귀감 모델"
TSMC 미국에서 '3나노 반도체' 투자 1년 앞당긴다, 2027년부터 양산 목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