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강남훈 신임 회장 취임, 정부와 공기업 두루 거쳐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10-18 10:44: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강남훈 전 민간LNG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제18대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강 신임 회장은 18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최근 자동차산업은 100년만에 대 변혁기다"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커넥티드 등 기술 발전으로 기존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그 영역이 확장되면서 다양한 도전과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강남훈 신임 회장 취임, 정부와 공기업 두루 거쳐
▲ 강남훈 전 민간LNG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1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제18대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강남훈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신임 회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그러면서 "이런 변화와 도전의 시기에 회원사의 당면 애로 해소는 물론 자동차 업계의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대변할 수 있는 조력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나아가 주도적이고 선제적인 마인드로 우리 산업을 이끌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신임 회장은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와 행정대학원, 미시간대학교 대학원(경제학 박사)을 졸업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과장, 지식경제부 에너지정책관, 대통령 지식경제비서관 등을 거쳐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법원,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