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국회 환노위 막말 논란 경사노위원장 김문수 고발 의결, 민주당 단독처리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막말 논란이 일었던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환노위는 17일 근로복지공단 등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 중 전체회의를 열고 국회 모욕죄와 위증 혐의로 김 위원장을 고발하는 건을 의결했다.
 
국회 환노위 막말 논란 경사노위원장 김문수 고발 의결, 민주당 단독처리
▲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단독으로 의결해 재석 15명 가운데 10명이 찬성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다수의 횡포’라고 집단 반발하며 회의장을 퇴장했다.

김 위원장은 앞서 12일 환노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문재인 대통령은 김일성주의자’,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수령님께 충성하는 측면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민주당 의원들의 반발을 샀다.

이에 17일 환노위는 국감 시작 전부터 김 위원장 고발 여부를 두고 여야 사이 설전이 벌어졌다.

민주당 의원들은 “김 위원장의 발언은 국회에 대한 명백한 모욕이다”며 “민주노총에선 김 위원장이 앞서 만나 만찬을 했다고 주장한 산별 위원장이 없다고 하는데 명백한 위증이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의원이 물은 데 개인의 의견을 답한 것”이라며 “김 위원장이 개인적 소신임에도 사과도 했다”고 방어했다.

민주당 소속 전해철 환노위원장은 이에 표결을 강행했다.

그는 “지난 12일 국감에서 김 위원장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3차례 감사가 중지되는 등 지연과 퇴장 조치까지 있었다”며 “김 위원장의 발언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해달라고 여야 합의를 요구했지만 진전이 없어 보여 위원장으로서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459만 원대 상승, 바이낸스 해킹에도 "예상보다 양호한 흐름"
[오늘Who] 이재용 삼성전자 일본 반도체 패키징 연구소 현장점검, 현지 소부장 기업과..
현대차 기아 'K세일페스타' 참가, 싼타페 최대 200만 원 할인하고 60개월 무이자 할부
한국거래소 '저PBR 기업' 명단 공개, 현대제철 한화생명 롯데쇼핑 이마트 포함
중국 CXMT '4F² D램' 샘플 성능 "목표치 달성" 주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포스코 노조 파업 철회하고 7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투표, 과반 찬성하면 최종 타결
반도체 호황에 10월 수출액 93.7% 증가, 석유제품과 화장품도 크게 늘어
삼성전자 AI 가전 크리에이터 '삼성 크루' 1기 출범, SNS에 콘텐츠 공개
한화 필리조선소 미국 해군 함정 건조사업 첫 수주, 2억6900만 달러 규모 상륙함 건조
KB국민은행 국내 최초 GPU 기반 금융주선 착수, "생산적 금융 모범사례"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정혜리
주사파 척결!
김 위원장님
용기가 놀랍네요
   (2022-10-20 17: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