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케이프투자 "미국 연준 고강도 긴축 계속, 연말까지 증시 박스권 장세"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10-14 09:24: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강도 높은 긴축이 계속돼 올해 연말까지 증시가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14일 나정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9월 CPI 발표 이후 연준이 기준금리를 100bp(1bp=0.01%포인트) 올릴 수 있다는 가능성도 나온다"며 "연준의 고강도 긴축 정책이 지속됨에 따라 증시의 박스권 장세는 연말까지 이어질 공산이 크다"고 바라봤다. 
 
케이프투자 "미국 연준 고강도 긴축 계속, 연말까지 증시 박스권 장세"
▲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강도 높은 긴축이 계속돼 올해 연말까지 증시가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 pixabay >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8.2%, 근원 CPI는 6.6% 상승했다. 시장 전망치보다 0.1%포인트씩 높았다.
 
9월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 원인으로 음식료, 주거비, 의료비 가격 상승세가 유지된 점이 꼽혔다.

나 연구원은 "특히 음식료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가 8월치인 6.3%를 크게 상회하였다는 점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9월 CPI가 발표된 뒤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0.75%포인트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2월 FOMC에서 0.75%포인트 인상될 가능성은 지난주 7%에 그쳤지만 CPI 발표 이후 71%까지 급격히 상승했다.

나 연구원은 "9월 CPI가 발표된 뒤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5%를 기록하며 연말까지 미국 기준금리가 4.5%에 도달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치를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AI전력 수요에 미국과 유럽 재생에너지 관련주 상승 릴레이, 화석연료는 답보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용 AI칩 개발 완료, 올해부터 병원·호텔 등에 적용
IM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안정적"
하나증권 "미국 석유기업 트럼프 회동 기대감,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주목"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글로벌 성장 지속할 것, 올해 히트 제품군 확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