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B증권 "아이폰14프로 수요 강력, LG이노텍 비에이치 최선호주"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애플 아이폰14프로 수요가 예상보다 강력해 LG이노텍과 삼성디스플레이, 비에이치 등이 수혜를 입을 것을 전망됐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4일 “애플 주가는 아이폰14 공개 이후 약 1개월 동안 하락했지만 애플의 실적 전망치는 오히려 상향 조정되고 있다”며 “아이폰14프로 수요가 강력해 아이폰 핵심 부품업체인 삼성디스플레이, LG이노텍, 비에이치 등은 관련 생산라인을 확대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KB증권 "아이폰14프로 수요 강력, LG이노텍 비에이치 최선호주"
▲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4일 아이폰14 프로 수요가 예상보다 강력하다며 국내 부품업체 가운데 LG이노텍과 비에이치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최근 애플의 2022년 4분기와 2023년 1분기 매출 전망치는 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 컨센서스(증권사 전망 평균치) 기준 애플은 4분기와 2023년 1분기에 각각 886억 달러, 1284억 달러의 매출을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각각 6.3%, 3.6% 증가하는 것이다. 

이는 아이폰 주요 조립업체인 폭스콘의 낙관적인 4분기 실적 전망과 유사한 흐름이다.

애플의 매출 전망치 상향은 고가 모델인 아이폰14프로 시리즈의 판매호조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덕분이다.

10월 현재 기존 아이폰14프로와 아이폰14프로맥스의 평균 배송기간은 각각 5주, 6주로 일부 시장 우려와 달리 강력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아이폰 핵심 부품업체인 삼성디스플레이, LG이노텍, 비에이치 등은 전체 생산라인의 약 30%를 아이폰14프로 시리즈용으로 전환해 신규 생산능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LG이노텍은 애플에 카메라모듈을 납품하고 있으며 비에이치는 올레드 패널에 사용되는 경연성인쇄회로기판(RF-PCB)을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하고 있다. 아이폰14 시리즈의 올레드 디스플레이는 절반 이상을 삼성디스플레이가 납품한다.

김 연구원은 “애플은 2023년 1분기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며 “국내 부품업체 가운데는 LG이노텍, 비에이치를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호남 반도체클러스터 상황 허락되면 빨리 지을 것, 규모는 용인의 3분의 2"
이재명 "능력 없이 큰자리 요구하며 내부 공격" 직격, '거액 체납세금 해결' 국세청장..
SK그룹 회장 최태원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후보지 방문, 투자 본격화할지 주목
오픈AI 올해 매출 당초 알려진 것보다 적다, '고의 아닐 것' 해명에도 관련주 하락
[한국갤럽] 이재명 국정수행 긍정 37%로 직전 조사와 동일, 부정은 51%로 5%p 하락
쿠팡 서비스 9일 오전 2시간30분가량 장애, 물품 주문 안 되고 배송도 차질
6년 만에 확 바뀐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정숙성·주행성능 다 잡은 패밀리 중형SUV
새마을금고 지방금고 진출 채비, 김인 수신 감소 돌파구 '공공자금'에서 찾는다
원유 물동량 회복에도 운송 병목, 팬오션·HMM '탱커 호황' 수혜주로 부각
박두성 선생이 만든 '손끝의 한글' 100년, 한글점자 '훈맹정음'으로 '읽을 권리' 구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