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조주완 LG전자 임직원과 소통행사, '고객에 사랑받는 브랜드' 창출 강조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10-13 11:07: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505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주완</a> LG전자 임직원과 소통행사, '고객에 사랑받는 브랜드' 창출 강조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CEO F.U.N Talk’ 행사에서 구성원들과 브랜드 가치 육성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 LG전자 >
[비즈니스포스트]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13일 LG전자에 따르면 조 사장은 최근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인 ‘CEO F.U.N Talk(펀톡)’ 행사를 마련하고 “고객이 열광하고 가슴 뛰게 하는 강력한 브랜드를 만들자”고 말했다.

‘CEO F.U.N Talk’는 조 사장이 취임한 뒤 구성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약 7천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4번째로 열렸다.

조 사장은 이 자리에서 “LG전자가 세대와 시대를 넘어 꾸준히 사랑받기 위해서는 고유의 가치와 매력을 갖춘 브랜드 정립이 필요하다”며 “기업의 미래를 위해 꼭 보존하고 발전시켜야 할 2가지 가치로 ‘사람’과 ‘브랜드’를 꼽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LG전자 브랜드에 대한 외부의 목소리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사장은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가 젊은 세대를 위한 제품과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선발한 대학생 모임인 ‘디자인크루’ 구성원들을 만나 LG브랜드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디자인크루 구성원들은 ‘가전은 LG’라는 이야기를 부모 세대로부터 들어 알고 있지만 젊은 세대들에게 조금 더 직관적으로 호소할 수 있는 LG전자의 가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조 사장은 “좋은 브랜드는 일관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며 “고객과 직접적으로 만나는 모든 구성원들의 이야기가 모여 LG전자라는 브랜드가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