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AI 개방형 생태계 조성한다,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하는 행사 열어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2-10-13 10:37: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 AI 개방형 생태계 조성한다,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하는 행사 열어
▲ KT는 12일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슈퍼스타트데이'에서 ‘AI원팀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최정웅 LG전자 기술전략담당, 최준기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 정태영 플라잎 대표, 이정수 딥브레인AI 리더, 홍승주 오웰헬스 대표, 이경민 플룸디 대표, 강다겸 엘리스헬스케어 대표, 옥준우 ETRI홀딩스 실장, 이탁림 한국투자엑셀러레이터 실장. < KT >
[비즈니스포스트] KT가 AI(인공지능) 개발 스타트업과 협력해 AI 개방형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KT는 12일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슈퍼스타트데이'에서 ‘AI원팀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AI원팀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는 AI원팀의 활동목표 가운데 하나인 AI 개방형생태계(Open Eco) 구축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AI원팀은 2020년 2월 출범해 KT,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우리은행, 한진, GC, 카이스트(KAIST), 한양대, 성균관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10여 개의 산학연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AI원팀 참여기관은 이날 행사에서 AI원팀과 협업하기를 원하는 스타트업의 공모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혁신 AI스타트업 10곳을 선발했다.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슈퍼스타트데이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했고 기업과 벤처캐피털(VC), 엑셀러레이터 등 행사 참여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KT는 특히 스타트업 6곳을 선정해 투자기회를 발굴하고 사업협력 기회를 모색 발굴 및 사업협력 모색을 위한 IR피칭 세션을 운영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각자 보유한 혁신기술 및 역량 소개, AI원팀 협력 아이디어 제안을 진행했다. 

AI원팀은 이날 우수 스타트업으로 딥브레인AI, 오웰헬스, 플라잎 등 3곳을 선발해 사업화지원금 1천만 원을 지급했다.

AI원팀은 미니포럼, 테크세미나 등 AI 원팀 진행 프로그램을 활용해 이들 3곳의 네트워킹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사업협력, 투자 등도 검토하기로 했다.

최준기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 상무는 "KT는 AI원팀 오픈이노베이션을 포함해 다양한 방식으로 AI 개방형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AI원팀 참여기관과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원팀에서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성장기반을 마련해 대한민국의 AI 혁신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SK 최태원 30년 뚝심 투자 통했다,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 사업 급부상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11%로 하락, 정당지지 민주 40% 국힘 24%
하나은행장 이호성 '깜짝인사' 실적에 방점, 영업력 강화로 밸류업 뒷받침한다
[여론조사꽃] 국민 80.5% "윤석열 탄핵 필요", 대구·경북과 70대 찬성 우세
매각 절차 늦어지는 티몬·위메프, '회생 열쇠' 인수합병 성사 가능성 물음표
[13일 오!정말] 이재명 "내일은 국민승리의 날", 조국 "내 역할은 여기까지"
우리금융 임종룡이 되살린 부문장 다시 없앤다, 정진완표 쇄신 '효율'에 방점
미국매체 "현대차 조지아주 공장 건설노동자 '다치면 해고' 위협 받았다 주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