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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에프앤씨 줄기세포 화장품 '에버셀' 새로 출시, 항노화 성분 강화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10-13 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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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차병원·바이오그룹 계열사 차바이오에프앤씨가 줄기세포 화장품의 항노화 성분을 강화해 새롭게 선보였다.

차바이오에프앤씨는 13일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화장품 브랜드 '에버셀(EVERCELL)'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차바이오에프앤씨 줄기세포 화장품 '에버셀' 새로 출시, 항노화 성분 강화
▲ 차바이오에프앤씨가 줄기세포 화장품 '에버셀'을 리뉴얼 출시했다. 에버셀 '셀 바이탈 셀 프로그램' 제품. <차바이오에프앤씨>

에버셀은 표피 줄기세포 배양액이 함유된 화장품으로 2018년 출시된 이후 차바이오에프앤씨의 주력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새로 출시된 에버셀 제품은 기존 핵심 성분인 표피 줄기세포 배양액에 더해 차세대 항노화 성분인 니도겐(Nidogen)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니도겐은 피부 표피와 진피의 결합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피부 단백질로 피부 탄력을 높이고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제품 종류를 보면 '셀 바이탈 셀 프로그램'은 △표피 줄기세포 배양액 5%와 니도겐 리포좀 2%를 함유한 '셀 차저' △마늘에서 추출한 미백 항산화 성분인 SAC 추출물과 세포 활성화 성분인 SG-1 추출물을 함유한 '셀 일루미네이터' 등으로 구성됐다. 

차바이오에프엔씨에 따르면 셀 바이탈 셀 프로그램 4주 사용 후 피부 치밀도, 눈가 깊은 주름, 피부 탄성 복원력, 피부 보습 등 피부 노화 문제가 개선된 것으로 임상기관을 통해 확인됐다.

차바이오에프앤씨는 셀 바이탈 셀 프로그램 이외에도 △컨디셔닝 에센스 △밸런싱 에멀전 △리뉴얼 크림으로 구성된 '셀 바이탈 스킨케어 프로그램' 제품도 새로 선보였다.

에버셀 브랜드 로고와 포장 디자인을 젊음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형태로 개선하기도 했다.

김석진 차바이오에프앤씨 대표는 "이번에 리뉴얼한 에버셀은 차세대 안티에이징 독자 성분인 니도겐과 표피 줄기세포 배양액의 시너지로 극대화된 피부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한다"며 "업그레이드된 브랜드 로고와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피부 노화가 진행되는 3040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얼리-안티에이징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에버셀 제품은 공식 온라인 브랜드몰에서 판매되며 향후 네이버 쇼핑 스토어 등 외부 온라인몰로 확대된다.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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