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롯데케미칼 주가 장중 뛰어,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결정 영향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10-12 11:33: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케미칼 주가가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효과에 힘입어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1시6분 기준 롯데케미칼 주식은 전날 대비 5.88%(9천 원) 오른 16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1.96%(3천 원) 오른 15만6천 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롯데케미칼 주가 장중 뛰어,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결정 영향
▲ 롯데케미칼이 일진머티리얼즈를 인수한다고 밝힌 가운데 롯데케미칼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케미칼 홍보동영상 갈무리. 

전날 롯데케미칼은 배터리산업 확대를 위해 국내 2위 동박 제조업체인 일진머티리얼즈를 2조7천 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일진머티리얼즈는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동박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올해 생산능력 기준으로 국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는 “일진머티리얼즈는 세계 최초로 초고강도 동박의 개발에 성공할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며 “롯데그룹 화학군은 적기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지소재사업의 사업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권가에서는 인수가격을 두고 비싸다는 의견이 나왔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2년 10월11일 기준 일진머티리얼즈 시가총액은 2조6191억원으로 롯데케미칼은 일진머티리얼즈의 기업가치를 5조654억 원으로 산정하고 93%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부여해 인수한 셈이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석유화학 중심의 사업을 진행해왔지만 이번 인수를 통해 배터리 소재 산업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석유화학 업황은 어디까지가 바닥일지 예단하기 어렵다”며 “이 때문에 높은 인수가격 논란에도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는 중요하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같은 시각 일진머티리얼즈의 주가는 전날보다 4.40%(2500원) 하락한 5만4300원을 기록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국토장관 김윤덕 "주택 공급 후속대책, 1월 안에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
기업공개 세 번째 도전하는 케이뱅크,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통과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4620선 상승 마감,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9일 오!정말] 국힘 주호영 "포대갈이로는 성공하지 못한다"
루센트블록 허세영 "STO 인가 불공정", 장외거래소 출범 전부터 잡음
애플 주가 올해 35% 상승 잠재력, AI 전략 펼칠 팀 쿡 CEO 유임이 촉매 
한전 미국 전력망 시장 진출 본격화, 김동철 전력요금 동결에 해외서 실적 개선 노려
'부정채용' 의혹 대법원 판결 앞둔 하나금융 함영주, 금융권 과거사례 보니
[2026 위기탈출 키맨②] 포스코이앤씨 2026년엔 '중대재해 0' 이룰까, 안전 전..
위메이드 첫 슈팅게임 '미드나잇 워커스'로 반전 모색, 박관호 '탈 MMORPG' 승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