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국민연금 상반기 수익률 –8% 76조6천억 손실, 박종헌 "인플레 대비해야"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2-10-11 17:22: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민연금공단이 올해 상반기에 70조 원이 넘는 손실을 본 만큼 수익률 제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아 11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상반기 기금운용을 통해 –8%의 수익률을 봤다.  
 
국민연금 상반기 수익률 –8% 76조6천억 손실, 박종헌 "인플레 대비해야"
▲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국민연금공단은 상반기 기금운용에서 -8% 수익률을 냈다.

손실 규모는 76조6600억 원이다. 

자산별로 살펴보면 주식과 채권 가격이 동반 하락하면서 주식은 65조1700억 원, 채권은 20조5800억 원 손실을 봤다. 다만 대체투자에서 9조900억 원 수익을 냈다.

백 의원은 국민연금공단의 기금운용 손실을 놓고 세계적 인플레이션과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봤다.

그는 “글로벌 금융시장이 어려울수록 국민연금기금이 장기투자자로서 위기 상황을 투자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며 “인플레이션 장기화에 대비해 고물가 환경에서 수익률을 제고할 방안들을 강구해 실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