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삼호중공업,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3470억 규모 LNG운반선 수주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10-11 17:05: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삼호중공업이 3470억 원 규모의 선박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 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7일 오세아니아 지역의 한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11일 공시했다.
 
현대삼호중공업,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3470억 규모 LNG운반선 수주
▲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7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LNG운반선 1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11일 공시했다. 사진은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현대삼호중공업>

계약금액은 3468억 원으로 현대삼호중공업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8.18%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10월7일부터 2026년 1월5일까지다.

한국조선해양은 “계약금액은 계약일 최초 고시환율인 1404.20원/달러를 적용해 계산한 금액”이라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K뱅크 해외 경쟁력 우상향 모드, 신한 '안정적 선두' KB '성장 드라이브 시동'
이재명 정상회담 앞두고 4대그룹 기업인 간담회, "관세협상 애써줘 감사"
SK바이오팜 2분기 깜짝 실적에도 주가 정체, 이동훈 주식성과급 기대 낮춰야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