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DGB금융지주 CSR추진부 신우현 부부장, 황병우 전무, 김상헌 부장이 7일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비즈니스포스트] DGB사회공헌재단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금융교육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DGB금융그룹은 DGB사회공헌재단이 7일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단체·개인을 발굴하고 포상을 통한 사기 진작과 교육기부 확산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교육부 주최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21곳 기관과 11명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DGB사회공헌재단은 ‘DGB With-U 꿈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교육, 금융 진로프로그램, 인성교육,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기획하고 전문가를 통한 체계적 운영으로 지역 취약계층과 주민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공적을 인정받았다.
DGB사회공헌재단은 금융체험공간인 DGB금융체험파크를 열고 은행, 증권, 보험, 페이 등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다양한 계층을 위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를 찾아가 친환경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미래인재와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실천해 온 결과로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공헌재단으로 앞으로도 교육기부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