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편의점 CU 연세우유크림빵 판매량 1500만 개 넘어서, 디저트 매출 1위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10-11 11:16: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선보인 ‘연세우유크림빵’ 제품군이 누적판매량 1500만 개를 넘어섰다.

CU의 운영사 BGF리테일은 올해 2월 출시한 연세우유크림빵이 CU의 디저트 품목 매출 1위에 올라섰다고 11일 밝혔다.
 
편의점 CU 연세우유크림빵 판매량 1500만 개 넘어서, 디저트 매출 1위
▲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CU가 올해 2월 출시한 연세우유크림빵 제품군이 누적 판매량 1500만 개를 넘어섰다.

연세우유크림빵은 △생크림 △팥+크림 △초코생크림 △멜론생크림 △옥수수생크림빵 등 5종이 판매되고 있다.

BGF리테일은 “할인, 증정 행사 없이 단기간에 텐밀리언셀러(1천만 개 판매)에 오른 것은 연세우유크림빵이 유일하다”며 "특히 연세우유크림빵을 구매한 고객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반갈샷(반을 갈라 내용물을 보여주는 사진)’을 올리면서 입소문을 탔다"고 설명했다.

연세우유크림빵은 출시 첫 달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기록한데 이어 이후에도 판매량의 호조세가 이어졌다.

연세우유크림빵의 인기에 힙입어 CU 디저트 매출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올해 3분기까지 CU의 디저트 품목군의 누적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6.8% 늘었다. 60여 종의 디저트 품목군 제품 가운데 연세우유크림빵의 비중은 60%에 이른다.

연세우유크림빵은 예약구매 서비스 ‘포켓CU’를 통해서도 예약 구매할 수 있는데 포켓CU의 이용량은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20배 늘었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앞으로도 CU는 검증된 상품력을 바탕으로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편의점 디저트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현대차증권 "에이피알 글로벌 점유율 확대 순항, 뷰티 업계 독보적 성장률 예상"
현대차증권 "농심 수익 정상화, 내년 가격인상 효과·케데헌 협업 성과 가시화"
현대차증권 "삼양식품 불닭 성장은 여전, 해외 확장 가속화로 성장세 지속"
다올투자 "동아쏘시오홀딩스 3분기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 내년도 수익성 확대 전망"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