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합정재정비촉진지구 계획안 수정가결, 합정역에 주상복합 들어서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10-07 11:23: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 마포구 합정역에 38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열린 제3차 도시재정비소위원회에서 합정재정비 촉진지구 내 마포구 합정동 381-49 일대 합정7구역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합정재정비촉진지구 계획안 수정가결, 합정역에 주상복합 들어서
▲ 서울 합적역 일대에 38층 주상복합건물과 종합복지관이 들어선다. 사진은 합정재정비촉진구역 위치도. <서울시>

이번 계획안은 연면적 3만5895㎡, 지상 38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과 연면적 5028㎡, 지상 8층 높이의 종합사회복지관 건설을 담고 있다. 

이에 공동주택 210세대(공공임대주택 37세대), 오피스텔 110실, 근린생활시설이 주상복합 형태로 들어선다. 

서울시는 양화로변 저층부(1~3층)에는 상업시설을 집중 배치해 가로활성화를 도모하고 보도를 따라 대지 내 전면공지를 계획해 폭 10m의 쾌적한 보행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종합복지관은 체험학습센터와 실내놀이터, 교육실, 북카페 등 아동·청소년 시설과 지역복지사업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결정으로 합정역 역세권 내 주택공급뿐 아니라 생활·문화시설이 확보돼 주민들을 위한 복지여건도 대폭 개선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의 복지·문화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