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 9월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심리 커져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10-07 09:07: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뉴욕증시 3대지수가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9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커진 점 등이 하락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 9월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심리 커져
▲ 6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근무하는 트레이더들의 모습. <연합뉴스>

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46.93포인트(1.15%) 하락한 2만9926.94에 거래를 마감했다. 4일 3만 포인트를 회복한 지 이틀 만에 다시 2만 포인트대로 내려앉았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8.76포인트(1.02%) 내린 3744.5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5.33포인트(0.68%) 낮은 1만1073.31에 장을 끝냈다.

반도체주 중심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14.77포인트(0.59%) 내린 2508.84에 장을 마치며 9월30일 이후 4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상승에 따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이 커지며 상승 출발했으나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 고용지표 경계심리 등이 장 중반 이후 변동성을 키우며 하락세로 마감했다”고 바라봤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미네소타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임금과 서비스 등의 물가에서 근원 인플레이션이 내려오고 있다는 증거를 아직 보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금리 인상 중단을 고려하기엔 이르다”며 연준의 긴축 기조를 확인했다.

7일(현지시각) 발표되는 9월 고용지표와 관련한 경계감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고용지표는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증시 움직임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에너지(1.8%)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유틸리티(-3.3%), 부동산(-3.2%), 필수소비재(-1.5%)업종 등이 크게 내렸다.

통신(-0.7%)과 경기소비재(-0.7%)업종도 하락했으나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

한 연구원은 “전날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기타산유국 모임) 회담에서 하루 200만 배럴 감산 결정을 소화하며 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간 영향으로 에너지업종이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