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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인터뷰] 트래블월렛 김형우 "클라우드 기반 금융 인프라 세계 1위 간다""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10/20221005155342_91860.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이사.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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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로나19가 가라앉고 해외여행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지금 트래블월렛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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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월렛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외화를 환전해 트래블월렛 애플리케이션(앱)에 넣어 수수료 없이 해외 결제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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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월렛은 외화 환전과 결제를 위해 거쳐야 하는 많은 부분을 과감하게 걷어내 수수료를 크게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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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외화 결제 구조는 결제 에이전트와 부가가치통신망사업자(VAN), 현지 에이전시, 은행, 가맹점 등을 모두 거쳐야 한다. 과정이 길고 복잡한 만큼 수수료가 상승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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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외화 결제 구조에서는 2~5%의 환전 수수료를 내지만 트래블월렛은 글로벌 최대신용카드 브랜드인 비자와 직접 협업하면서 연결 과정을 대폭 줄여 수수료를 0%대로 낮출 수 있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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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월렛의 김형우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국제금융센터에서 일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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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영국 런덩경영대학원(LBS)에서 외환(FX)파생상품을 공부한 뒤 삼성자산운용에서 일하기도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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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국제금융센터와 삼성자산운용 등에서 일한 경험을 통해 금융 인프라의 노후화가 금융 혁신을 가로막고 있는 장벽이 됐다는 판단을 내렸다. 트래블월렛으로 외화 결제 구조 과정을 개선한 것을 그 한 예로 꼽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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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5일 비즈니스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지불결제 인프라를 클라우드에 구현해 다른 회사에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올해 출시한다”며 “트래블월렛의 핵심 사업으로 키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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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래블월렛을 잘 모를 사람들을 위해 소개하자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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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월렛은 외환관리의 모든 것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경 사이(크로스보더) 금융거래, 국제지불결제 기능, 해외현금환전 기능, 커머스, 여행상품 판매 등을 갖췄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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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월렛의 핵심은 국제지불결제 기능인 페이먼트다. 15개 통화를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환전해 원하는 시점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외화보관 기능과 사용까지 할 수 있는 페이먼트의 결합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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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래블월렛의 올해 사업 방향은 어떻게 되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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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월렛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2021년 기준 매출 8억2457만 원을 거뒀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이 6936% 증가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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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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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0개 외화를 추가한다.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외화 커버리지를 높이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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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는 신용카드, 할부금융 라이센스도 취득할 것을 추진하고 있다. 고객들이 외화도 신용카드처럼 할부할 수 있게 하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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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50억 원 규모의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고 있는데 흑자전환 시점은 언제로 예상하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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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로 실적 보고서를 받아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은 2000%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2023년에는 순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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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대상 무역 시장 서비스 확대와 글로벌 지불결제 솔루션 구축 등의 계획이 있다고 들었는데 현지 진행 상황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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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에 지불결제 솔루션을 출시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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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불결제 사업 인프라는 보안이 중요해서 규격에 맞는 철문, 천장, 벽, 폐쇄회로(CC)TV, 경비인력 등을 갖춘 서버룸을 만드는 데만 50억 원에서 100억 원이 들어간다. 여기에 네트워크 서버 구축 등에도 큰 비용이 소모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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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페이 사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이런 비용을 들일 필요 없이 트래블월렛의 서비스를 통해 클라우드에 기반한 인프라를 사용하면 되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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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컴퓨터와 서버가 금융에서 펜과 종이를 밀어냈듯 클라우드 환경이 컴퓨터와 서버를 대체할 것으로 전망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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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으로 트래블월렛이 지향하는 모습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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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핀테크사가 결국 은행업을 지향하지만 트래블월렛은 IT솔루션 기업을 추구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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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모든 금융사업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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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금융에서 혜택이 혁신적일 수는 있어도 노후화한 금융 인프라 때문에 금융상품에서는 혁신이 느껴지지 않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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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도 클라우드 기반 금융 인프라 구축 회사는 트래블월렛이 선두에 속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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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안으로 금융사들이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지 못하면 도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