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장 진옥동 '플로깅' 자원봉사,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에 앞장"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10-04 17:44: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10월 첫째 주 연휴를 맞아 집 근처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달리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신한은행은 진옥동 행장과 임원들이 10월1~3일 연휴 동안 각자 집 근처에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플로깅’ 자원봉사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4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플로깅' 자원봉사,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에 앞장"
진옥동 행장(왼쪽)과 임원들이 각자 집 근처에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플로깅’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신한은행>

플로깅은 스웨덴어의 ‘플로카업(줍다)’와 ‘조가(조깅하다)’를 더한 말로 뛰면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기존 임원 자원봉사와 달리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 실천하기’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 분류를 하며 자원의 소중함을 몸소 깨닫는 것부터 자원순환 실천의 시작이라는 진 행장의 생각에 임원들이 공감하고 동참했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진 행장은 “플로깅으로 많은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자원순환 제도의 정착이 필요하다고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해 자원순환보증금 제도 활성화 및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2021년 6월 자원순환보증금 운영 업무를 총괄하는 ‘자원순환보증금 관리센터’의 자금관리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 2026년까지 자원순환보증금의 운영 및 제반 금융업무, 보증금 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ESG 차원의 각종 지원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