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민형배 "김건희 박사논문 심사위원 5인 서명, 감정결과 동일인 추정"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10-02 15:26: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민형배 "김건희 박사논문 심사위원 5인 서명, 감정결과 동일인 추정"
▲ 민형배 의원이 2일 김건희 여사의 박사논문을 심사한 심사위원 5명의 서명 필적감정결과를 공개했다. <민형배 의원실>
[비즈니스포스트] 김건희 여사의 박사논문을 심사한 심사위원 다섯 명의 서명을 한 사람이 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전문기관 감정이 나왔다.

민형배 무소속 의원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여사 박사논문 심사위원 서명에 관한 필적감정 결과를 공개했다.

민 의원이 공개한 감정서에는 ‘감정물에 기재된 5인의 서명이 모두 동일인에 의해 기재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감정의견이 담겼다.

서명필적을 감정한 A 문서감정연구소는 동일인으로 추정한 이유에 관해 “5인의 서명필적은 동일한 필기구로 기재된 것”이라며 “전체적인 배자형태, 자획의 구성미 및 펜의 움직임 숙련정도를 보는 안목검사에서 상호 유사한 형태의 필적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또 연구소는 서명에 나오는 글자들을 분석하면 초성 ‘ㅅ’, ‘ㅎ’, ‘ㅈ’의 작성 각도와 중성 ‘ㅘ’, ‘ㅓ’ 및 종성 ‘ㄴ’의 작성 형태에서도 유사한 점이 관찰된다고 말했다.

앞서 2021년 11월 김 여사의 국민대 박사논문 인증서가 공개되자 일부 시민들은 심사위원 서명이 위조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해왔다.

민 의원은 “필적감정을 통해 김 여사의 논문이 내용·형식 모두 함량 미달이라는 점이 드러났다”며 “자격 없는 논문으로 시민을 기만한 김 여사와 심사위원, 권력 비호에 바쁜 국민대학교는 하루빨리 시민들께 진실을 밝히고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