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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떠나는데 고환율 부담, 누릴 수 있는 카드 혜택부터 챙기자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10-0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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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관련 규제가 하나둘 풀리면서 해외여행 수요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카드사들은 항공권 할인, 무료 환전 등 다양한 혜택을 내걸며 이런 흐름에 적극적으로 발을 맞추고 있다. 
 
해외여행 떠나는데 고환율 부담, 누릴 수 있는 카드 혜택부터 챙기자
▲ 카드사들이 해외여행 수요 급증에 발맞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11일까지 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 여기어때 등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사면 최대 20% 할인해 준다.

진에어와는 두 가지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카드 고객은 올해 말까지 진에어에서 20만 원 이상 결제할 때 결제금액의 10%를 M포인트로 낼 수 있다. 포인트 사용 한도는 최대 2만 포인트까지다. 

또 현대카드와 진에어는 31일까지 ‘수하물 혜택 100원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 현대카드로 항공권을 결제하면 ‘수하물 패키지’ 서비스를 1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도 진에어와 올해 말까지 이벤트를 벌인다.

진에어에서 매주 월요일 우리카드로 30만 원 이상 항공권을 구입하면 3만 원을 바로 빼준다. 쿠폰이 소진되면 이벤트가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다.

하나카드를 이용하면 환전 비용이나 ATM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고객에게 환전 수수료 무료, 해외 가맹점 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한다. 단 모바일앱 ‘하나머니’에 카드를 등록하고 사용했을 때에만 혜택이 제공된다.

NH농협카드는 31일까지 해외여행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세계여행 부루마블’ 이벤트를 벌인다. 

NH농협카드로 국내외 가맹점에서 40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 가운데 1012명을 뽑아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1천만 원 등 경품을 준다. 결제금액이 40만 원을 넘을 때마다 추가로 추첨권을 주는데 해외 이용금액에는 3배 가중치가 부여돼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카드사들이 항공사와 함께 내놓은 제휴카드나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등도 잘 살펴보면 도움이 되는 혜택이 있다.

현대카드가 대한항공과 함께 출시한 '대한항공카드 150'은 모든 가맹점에서 1천 원 당 1마일리지가 적립되는 혜택을 담고 있다. 항공권 구매나 기내 면세점에서 이용하면 1천 원당 3마일리지가 적립되고 해외 가맹점에서 이용했을 때에는 2마일리지가 쌓인다.

KB국민카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에 특화한 ‘스카이패스 티타늄 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마다 1천 원당 1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월 최대 5천 마일리지까지 적립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9월20일 기준으로 스카이패스 계열 카드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이 스카이패스 티타늄 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대한항공 1천 마일리지나 신세계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3만 원을 주는 행사도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 

우리카드가 8월 출시한 ‘다이너스 클럽’ 카드는 국내외 공항 라운지를 20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규제가 속속 풀리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들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8월 해외로 출국한 우리 여행객은 70만2153명으로 1년 전보다 409.9% 증가했다. 차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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