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마켓컬리에서 호텔 브랜드의 리빙 제품 인기, 판매량 6배나 늘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2-09-30 11:27: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장보기 앱 마켓컬리에서 호텔 브랜드의 리빙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컬리는 30일 "주거 공간의 프리미엄화가 인테리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집을 호텔처럼 꾸미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마켓컬리에서 호텔 리빙 제품의 판매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마켓컬리에서 호텔 브랜드의 리빙 제품 인기, 판매량 6배나 늘어
▲ 마켓컬리에서 호텔 브랜드의 리빙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 마켓컬리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 디퓨저. <컬리>

마켓컬리의 리빙 카테고리 부문에서 호텔 브랜드 제품의 8~9월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디퓨저와 패브릭스프레이 등 홈 프레그런스(향) 제품이 6배 넘게 판매됐고 바스로브와 타월 등 욕실 용품은 판매량이 16배 늘었다.
 
마켓컬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컬리온리 제품인 ‘더조선호텔 릴리차렵이불’을 비롯해 ‘더플라자호텔 P-Collection’과 ‘글래드호텔’의 디퓨저, 룸&패브릭스프레이 등의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는 주요 제품이라고 컬리는 설명했다.

글로벌 호텔체인 반얀트리가 호텔 객실과 욕실에 사용하는 ‘반얀트리 타이 차마나드 바디로션’ ‘샤워젤’ 등도 꾸준히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컬리 생활팀 담당자는 “요즘 소비자들은 호텔이 주는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을 일상에서도 그대로 경험하고자 한다”며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리빙 제품들이 출시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