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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미래 준비는 첫째도 둘째도 '미래고객' 관점에서 고민해야"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09-30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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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61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광모</a> "LG 미래 준비는 첫째도 둘째도 '미래고객' 관점에서 고민해야"
구광모 LG그룹 회장(가운데)이 29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LG사장단 워크숍’에서 최고경영진과 대화를 나누며 이동하고 있다. < LG >
[비즈니스포스트]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고객중심의 사고방식을 가질 것을 임원들에게 강조했다.

30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29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서 ‘사장단 워크숍’을 열고 “미래준비는 첫째도, 둘째도 미래고객 관점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이날 계열사 대표이사, 사업본부장 등과 그동안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구축한 사업기반을 토대로 10년 뒤의 미래 포트폴리오 방향을 점검하고 구체적 실행전략을 논의했다.

LG그룹은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사장단 워크숍을 진행해 왔지만 이번처럼 한 공간에 모두 모인 것은 2019년 9월 이후 3년 만이다.

이날 워크숍은 주재우 국민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와 탈레스 S. 테이세이라 전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교수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주 교수는 고객경험 혁신에 대한 본질적 이해와 설계방안을, 테이세이라 교수는 고객가치 실천 전략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LG 최고경영진은 이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고객가치 기반의 혁신활동 결과를 점검하고 고객이 느낄 수 있도록 고객중심의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구 회장은 “경영환경이 어려울 때 일수록 그 환경에 이끌려가서는 안 된다”며 “주도적이고 능동적 자세로 다가올 미래 모습을 우리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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