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은평 역촌중앙시장 개발계획안 수정가결, 주상복합 206세대 세워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9-29 11:07: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은평구 갈현동 역촌중앙시장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 260세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구산생활권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역촌중앙시장)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은평 역촌중앙시장 개발계획안 수정가결, 주상복합 206세대 세워
▲ 서울 갈현동 역촌중앙시장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 260세대가 들어선다. 사진은 구산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 <서울시>

사업 대상지는 지하철 6호선이 지나는 구산역 부근에 있다. 1970년에 등록된 역촌중앙시장과 1973년에 지어진 공동주택 부지를 통합 개발해 용도를 복합화하는 것이 주요 뼈대다. 

구체적으로는 공동주택 260세대 및 판매시설, 창업지원센터, 서울창업카페, 서울청소년센터 등의 용도로 활용될 청년복합센터가 2층에 조성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구산역세권 일대 활성화는 물론 주거 환경이 낙후된 역촌중앙시장 주변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다한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