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 한 달 만에 하락, 경기둔화 우려 영향받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9-29 08:49: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기업들의 느끼는 경기를 수치화한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가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업황 실적인 기업경기실사지수는 8월보다 3포인트 내린 78로 집계됐다.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 한 달 만에 하락, 경기둔화 우려 영향받아
▲ 기업들의 느끼는 경기를 수치화한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가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6월과 7월에 2개월 연속으로 하락하다 8월 들어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다시 한 달 만에 내린 것이다.

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등의 영향을 받아 제조업을 중심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가 하락했다고 한국은행은 설명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기업이 인식하는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다. 부정적이라고 답한 업체가 긍정적이라고 응답한 업체보다 많으면 100을 밑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는 8월보다 6포인트 내린 74, 비제조업 경기실사지수는 1포인트 떨어진 81로 각각 집계됐다.

특히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는 2020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78)은 8월보다 8포인트 하락했고 중소기업(69)도 8월보다 4포인트 낮아졌다.

형태별로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살펴보면 수출기업은 8월보다 6포인트 하락한 77, 내수기업은 8월보다 6포인트 떨어진 72로 나타났다.

기업경기실사지수에 소비자동향지수(CSI)를 반영한 경제심리지수(ESI)는 8월보다 1.3포인트 내린 98.0으로 집계됐다.

경제심리지수는 민간 경제주체의 경제심리를 보여주는 지수다. 수치가 100을 넘으면 경기가 나아졌다는 평가로 해석된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한국투자 "HMM 주식 중립의견 유지, 공급과잉과 불필요한 정부개입 가능성 남아"
NH투자 "CJ대한통운 목표주가 하향, 중동 전쟁 여파로 실적 개선 지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과급은 한국 증시에도 '호재' 평가, 글로벌 투자기관 시선 집중
하나증권 "한화생명 해외법인 성장세 주목, 향후 배당 재개 기대감 높이는 요인"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