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생명 삼성화재, 블랙스톤과 6억5천만 달러 규모 대체투자 약정 맺어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9-28 10:35: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해외 대체투자를 확대한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이사회를 열어 블랙스톤과 6억5천만 달러 규모의 펀드 투자 약정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블랙스톤과 6억5천만 달러 규모 대체투자 약정 맺어
▲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블랙스톤과 6억5천만 달러 규모의 펀드 투자 약정을 맺었다.

블랙스톤은 미국 뉴욕에 본사가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모펀드 운용사다.

이번 약정은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공동으로 협업하는 투자로 삼성금융네트웍스가 글로벌 운용사와 맺은 펀드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이번 약정을 통해 블랙스톤이 운용하는 해외 부동산, 인프라, PE펀드 투자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삼성자산운용과 삼성SRA자산운용이 펀드 관리를 담당해 블랙스톤의 운용역량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설명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블랙스톤은 글로벌 자산운용 사업 확대 전략에 알맞은 회사로 약정을 할 수 있어서 뜻 깊다”며 “앞으로 수익기반 강화와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자산운용 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다올투자 "동아쏘시오홀딩스 3분기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 내년도 수익성 확대 전망"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제네시스 첫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 공개, 내년 1월 국내 출시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