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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80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부정적 이슈에도 잘 버텨"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09-27 16: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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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2800만 원대로 상승했다. 

최근 가상화폐에 불어온 부정적 이슈에도 가상화폐 시세가 상승세로 돌아서며 잘 버티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다.
 
비트코인 280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부정적 이슈에도 잘 버텨"
▲ 27일 오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최근 가상화폐에 불어온 부정적 이슈에도 가상화폐 시세가 상승세로 돌아서며 잘 버티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다. 사진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27일 오후 3시59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6.63% 오른 2878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6.77% 오른 197만2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3.99% 상승한 40만7천 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2.59%), 에이다(3.88%), 솔라나(7.34%), 도지코인(3.39%), 폴카닷(8.55%), 폴리곤(5.62%), 트론(1.39%), 아발란체(4.78%)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다이(-1.32%)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비트코인 시세가 소폭 상승하며 하락을 마감했다”며 “비트코인은 최근 1만9200달러 이상으로 거래되며 최근 거시경제 상황에 따라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 자산운용회사 웨이브파이낸셜의 나우만 셰이크 전무이사는 코인데스크와 인터뷰에서 “가상화폐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도 불구하고 잘 버티고 있다”고 말했다. 

코인데스크는 최근 가상화폐에 부정적 사건으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인터폴 수색과 범죄인 인도, 법적조치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금리 인상, 영국 파운드화의 가치하락 등을 꼽았다.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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