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로템,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속 320km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출고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09-27 15:24: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로템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속 320km로 달릴 수 있는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생산을 마무리했다.

현대로템은 27일 창원공장에서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EMU-230 출고 기념식’을 열고 EMU-320 고속열차 초도물량을 출고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속 320km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출고
▲ 현대로템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속 320km로 달릴 수 있는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생산을 완료했다. 사진은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EMU-320 모습. <현대로템>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및 관내 협력회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고된 EMU-320 고속열차는 시운전을 거쳐 한국철도공사에 납품된 뒤 경부고속선, 호남고속선 등 기존 고속철도 노선에서 KTX-I, KTX-산천 등과 함께 운행된다.

EMU-320 고속열차는 현재 영업운행되고 있는 'KTX-이음'과 동일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다. 'KTX-이음'은 시속 260km급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지난해 1월부터 중앙선, 강릉선, 영동선, 중부내륜선 등에서 114량이 영업운행되고 있다.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동력원을 모든 차량에 분산탑재하는 방식으로 열차 맨 앞과 뒤쪽에 동력차에만 동력장치가 있는 동력집중식에 비해 감속과 가속성능이 뛰어나다는 특징을 지닌다.

특히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곡선구간이 많고 역과 역 사이 거리가 짧은 국내 철도환경에 효율적이며 동력집중식과 다르게 별도의 동력차를 필요로 하지 않아 승객 수송능력도 우수하다.

글로벌 고속철도 시장에서도 운영효율성에 강점이 있는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를 선호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EMU-320 고속차량은 KTX-이음에 이어 국산기술로 탄생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국내 철도산업이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최고속도의 상용화 고속열차가 될 EMU-320 고속차량이 안정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3월 기업심리지수 이란 전쟁 영향에 소폭 악화, 상승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NHN 클라우드 사업으로 실적 반등 가속, 정우진 공공부문과 데이터센터로 '주마가편'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